객체지향 설계 기술은 과거 데이터베이스 설계 따로, BPR 따로, 화면 layout 설계 따로 하면서 생기는 설계간 불일치로 인하여 생기는 문제를 해소하기 위하여 각 설계를 통합하여 하려는 시도에서 시작되었음. 따라서 BPE와 BPR을 성공적으로 수행하면 시스템 설계는 Coding 작업만 남는다고 볼 수 있음. 최근(2014년) 삼성의 갤럭시 휴대폰을 사용하면서 삼성이 제공하는 S/W인 아주 간단한 일정관리 프로그램 조차 불편해서 사용할 수 없는 것은 삼성의 바다 OS가 그랬듯이 삼성은 결코 독자적으로 S/W의 미래를 여는 것이 불가능해 보임. 삼성 경영진의 S/W 인력 5만 양성은 결국 설계가 중요하다는 인식을 하지못하고 Coder만 양산하겠다는 의미이므로 만약 삼성이 소니꼴이 된다면 그것은 경영진의 S/W 설계 중요성 간과에서 비롯 될 것임. 삼성에게 Coder 5만 양성 보다 급한 것은 단 10명이라도 최고의 설계 전문가를 양성하는 일임. 
  다음은 어느 공기업의 업무 process 분석을 통하여 내부통제가 취약한 부분을 발견하고 개선할 수 있는 방법 도출의 과정을 보여줌.